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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날 ...[봉이땅엔] 봉이 이야기 2010. 8. 14. 13:12여름방학도 거이 끝나가니
아이들은 밀린 방학숙제로 바쁘고
엄마는 학교 보낼준비에
신발장에 미루어 두었던 운동화를 끄집어 냈다.
한켤레 한켤레 빨다보니
어느새 이녀석들 발이 와이리 크노
엄마손에 작은 신발 잡힌지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이젠 다들 엄마발보다 훨 커져
누구의 신발인지 크기론 찾을수가 없구나?
오늘은 햇빛이 넘좋아
베란다에 널어놓은 신발이
금새 마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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