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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추김치[봉이땅엔] 봉이 이야기 2010. 12. 8. 14:16쌈추김치 ??
" 쌈추로 김치좀 담궈보지 "
"쌈추는 싸먹는거지 뭔 김치?? "
경상도 사나이 아니랄까봐 퉁명스럽게 한마디 던진다.
얼마전에 김장 했는데 또 무슨김치를 해 ㅠ_ㅠ
짜증을 부린들 해결될일도 아닌걸 알면서...
김장할때 남은 양념도 있고 해서
살짝 절인다음 쓱쓱 버무렸다.
김장 김치 하는거에 비하면 아주 쉬운일이였다.
쓱쓱 버무린 김치 맛은 어떨까 해서 한입
어~~부드러운 맛이 일반 김치완 달랐다.
지금은 김장김치대신 쌈추김치가 식탁의 단골손님이 되고
올해는 유난히도 배추값이 비싸서
김장 하기도 전에 값싼 배추를 구하기 위해서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을 방송에서 봤다.
올해처럼 배추값이 비쌀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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