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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잘~~ 한~일
    [봉이땅엔] 봉이 이야기 2011. 1. 12. 10:00
      "여보세요"
    "정이니~~" 하고 반갑게 내 이름을 부른다.
    어~~ 너~~~~"순자!!"

    연락이 끓기면서 서로가 궁금하게 보낸 시간이 ...
    20년 세월이 흘렀지만 목소리는 금방 알아들을수 있었다.

    연락할 길이 없어서 늘 맘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이 친구는 내가 딸기 농사짖는걸 알아 인터넷에 "딸기"를 검색해서
    "봉이땅엔"을 찾은것이다.

    친구야!!
    너의 노력에 우리의 인연 다시 이루어 지네.

    20년 전보다
    우리의 우정 더~~끈끈하게 질기게 잘 엮어가자.


    90년 8월
    수원에서 밤 기차를 타고 해운대로~~~


    해운대와 태종대를...

    흔들바위 지나 울산바위


    광원씨도 잘 지내지??
    보고싶다.


    지금은 살좀쪘니???
    어떻게 지내는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



    올 해 가장 잘~~ 한~일  생겼다.
    "경영 마켓팅교육" 을 받은 일이다.
    컴퓨터도 할줄 모르던 내가 조금씩 알게되니 재미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부담 스럽게 느껴질때도 많았다.
    그래도 꾸준하게 블로그를 운영한결과
    우리의 인연 이렇게 다시 맺어지고...

    순자야!!
    빨리보고픈데..
    그동안 잘지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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