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따기체험하기 좋은날

딸기따기체험하기 좋은날

4월 말쯤으로 기억되는 날

전날부터 비는 그칠줄을 모르고 한없이 한없이 비는  계속내렸다.

유치원. 어린이집등... 예약자만 약 600명정도의 어린이들이 방문하기로 예정되었는데....

 그칠줄 모르는 비가 야속하기만 했다.

그칠줄 모르는 비 때문에

일부 체험이 취소되고, 일부는 일정이 미루어진 유치원도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빗속을 뚫고 찾아와준 어린이들도 있다.

구미의 백합유치원 어린이들로 기억된다.

마침 빗방울은 잦아들어 다행이지만.....

아이들이 비옷을 입고 장화를 신은모습이 얼마나 이쁘고 귀여운지....

봄꽃이 화사하게 핀듯 봉이땅엔 딸기농장에 아이들의 이쁜꽃이 활짝피었어요.

이쁘게 잘 정돈된 가방

딸기잼을 만들기전 꼭 알아할 사항

아이들이 귀를 쫑긋이 세우고 열심히 듣고 있어요.

가스불을 사용하다보니 안전이 최우선 이겠죠???

아이들이 나무주걱을 들고 열심히 딸기잼을 만들고 있어요.

질서 질서  질서  질서 .......

딸기잼을 다 만들어놓고 이제부턴 딸기하우스로 이동중....

비오는날은 딸기따기체험 하기에 딱 좋은 날~~~~     

4월 말쯤 밖의 기온이 20도를 넘나들고 햇빛이 쨍쨍한 날이면

하우스안의 온도는 무진장 높이 올라가요.

아이들이 하우스 안에 들어가면 바로 밖으로 튀어나올정도로.....

하지만...

이렇게 비가 오는날이면

햇살도 없고 더위도 없고 해서

참~~~ 딸기따기체험하기 좋은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