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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이땅엔] 봉이 이야기 2010. 11. 7. 09:00

    농촌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연세가 많으시다.
    몇십년을 농사일만 해오시던 분들이
    갑작스런 일로 농사일에 손을 놓게되는 일이 점점 많아진다.

    힘겹게 일만해오시던 분들인데....

    지금 이 하우스도 농사지으시는분이
    병원에 입원하시는 바람에 농사를 접게 되었다.

    그 분들은 한푼이라도 급한 상황이라....
    친구(푸른농산)와 같이 도지를 주고 얻게 되었다.


    감자와 호박을 키우던 하우스 였는데...


    무엇을 할려고 이로콤 열심히신지... ^--^


    새로이 비닐도 입히고
    호스도 깔고 바닥에 비닐도 씌웠어요.


    이곳엔 무엇이  심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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