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땅엔] 딸기체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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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복지관에서...[봉이땅엔] 딸기체험 이야기 2011. 3. 23. 09:30
경산 복지관 아이들이 "봉이땅엔" 농장을 찾아왔다. 몸은 다른사람들 보다 좀 불편해 보이지만.... 딸기 하우스를 보니 느끼는 감정은 같은가 보다. 환호성 소리 와~~~~와~~~ 음~~~ 향기를 맡으며, 딸기 향에 취해도 본다. 하우스 안에 들어서는 아이들을 보니 걱정과 안스러움 아이들도 안스럽지만 딸기들도 걱정이 되었다. 아이들이 다리가 불편하다보니... 딸기 있는곳에 자꾸 넘어져서 딸기들이 망가지는 것이었다. 그래도 즐거워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내 자신도 뿌듯해 졌다. 친구가 건네준 딸기를 맛보며... 자원 봉사 하시는 분들과 함께한 딸기 따기체험.. 나눌수 있는 정 서로를 챙겨가며 함께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아이들.. 경산 복지관 아이들 언제나 건강하고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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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체험...[봉이땅엔] 딸기체험 이야기 2011. 2. 9. 09:30
딸기체험을 오네요. ^^ 밖의 기온은 아직 영하권에 머물고 있지만 ... 아이들이 하우스에 들어오니 따스한 봄을 맞은듯 합니다. 딸기 따는 방법과 주의사항을 말해주었는데도... 신기한 풍경에 아이들은 들었는지.... 말았는지... 결국 사고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가 결국 벌통을 건드리고 말았네요. ㅠ.ㅠ 4명의 어린이가 벌에 쏘여서 병원을 찾았어요. 주사맞고 약처방받고 ... 분주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봉이땅엔" 농장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딸기체험을 오실때 한가지의 주의사항이 더 있습니다. 진한 화장품, 향수는 삼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벌들이 ~~~ 향기를 따라다니거든요.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