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굴의 구미호

     신혼여행때 들어가본 기억이 가물가물..
     본듯 만듯한 기억속에 만장굴에 들어서는데....
     시원함이 나를 굴속으로 자꾸 들어오라한다.
    
     얼마안되는 거리였던것 같았는데...
     계속 발굴하고 있어 만장굴의 거리는
     시원함을 지나 싸늘함이 느껴온다.

     만장굴 끝자락에 다가서는데....
     오~~~~~~
     왠 구미호 

         보이시나요 
         구미호의 모습이 ㅎㅎㅎ
         봉이가 어두운곳에서 카메라를 잘못만져서 ㅋㅋ
         구미호로 변신을 시켰네요.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삼
         
         용암석주 앞에서찍은건데...
         

              신비로운 용암석주 참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