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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 자다르여행[봉이땅엔] 봉이 이야기 2015. 8. 8. 18:14
크로아티아- 자다르여행
유럽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석달이나 지났다.
블로그에 글과 사진 올려야지 하면서도 ......
왜?? 블로그에 글 올릴 시간은 없는지.... 모르겠다.
기억을 더듬어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플리트 비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가슴속에 담고
자가운전이다보니 날이 어둡기 전에 자다르 숙소로 이동중
성 아니스타시아 성당 근처에 위치한 숙소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고
주방도 깨끗하고 편리하게 되어있었다.
하지만....
매 시간 마다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데....
울 봉이는 종소리에 잠을 설쳤다고 하던데....
무딘 난 쿨쿨 ~~~
낯선곳에서 몇시간의 운전에 몸은 피곤했지만 .....
그래도 무사히 숙소에 도착
우린 짐을 풀고 저녁식사할 곳을 찾는데....
저녁 식사를 하기전에
아드리아해의 노을이 우리를 반기고 있네요.
우리 친구들은 배 고픔도 잊은채
기울어져 가는 노을에 흠뻑 빠져 버렸다.
어느새 저녁을 먹고나니
벌써 밖은 짙게 어둠이 깔렸다.
태양의 인사
낮동안 따사로이 햇빛을 머금고 이다가
밤이되면 환하게 빛을 밝힌다는
태양의 인사
태양의 인사에서.... 영민이랑 춘임이랑 태양의 인사에서.... 회섭이랑 순옥이랑 성 아나스타시아 성당
바다오르간
바다 오르간
이곳에 앉아 있으니 파도가 칠때마다
오르간 소리가 들린다.
신기하기도 하고 오르간 소리를 들으니 맘도 편안해 지는듯
낮보다는 밤의 울려 퍼지는
소리의 울림이 더 좋았다.
자다르 시장
아담하면서 아기자기했다.
직접 손뜨개질을 한 생활용품들이 눈에 들어오고
울 ~~ 봉이는
손짓 발짓 섞어가면서
맘에드는 티셔츠도 구입했다.
완죤 현지인 다됐음 ㅋㅋㅋㅋ
열주광장
자다르의 맛집
한국분들이 많이 찾아오시는지... 한글로 "어서오세요" 라는
문귀가 얼마나 반갑던지....
이 집을 찾기위해서 자다르 광장을 얼마나 헤매고 다녔는지 몰라요
그러다가
친구들과 길이 엇갈려
ㅎㅎㅎ
친구가 친구를 찾아다니고
지금 생각하면.....
ㅋㅋㅋㅋ
자다르의 맛집
이 집에서 골고루 하나씩 시켜 먹었다.
내 입맛에도 잘 맞는거 보니
역시 맛집
닌의 그레고리우스동상
닌의 그레고리우스 동상앞에서...
그레 고리우스 주교의 엄지 발가락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다고 한다.
진작에 알았으면 그레고리우스 주교님의
발가락좀 만져볼껄....ㅠ.ㅠ
그래서 떠나기전 공부좀 하고 떠나야 하는데....
준비 없이 출발한 내 죄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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