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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에서의 하룻밤[봉이땅엔] 봉이 이야기 2013. 7. 15. 15:35
황산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일출을 보기위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새벽4시부터 아침 산행을 했다.
이른 시간임에도 좋은 자리에서 일출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우리도 일출을 보겠다는 일념하나에...
많은 사람들의 틈을 비집고 자리를 잡았다.
해가 뜨기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 기다리는데....
구름이 쌓여도 너무 많이 쌓여있어서... ㅠ.ㅠ
제대로 일출은 감상하지 못했다.
산에서 맞이하는 일출
우리가 황산에서 하룻밤을 묶은 북해호텔이다.
6월 중순에 갔는데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좀많이 추웠는데...
호텔 옷장에 두툼한 잠바를 준비해 두어서
밤에 산책할때나 일출보러 갈때 입을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참 좋았다.
와~ 오룡 칭구들
우째~~ 밤새 황산의 정기를 받았는지 얼굴이 환해졌네.
ㅋㅋㅋ
[몽필생화]
바위끝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형상을 가리켜 붙여진 이름
소나무와 함께 살고 있는 나무에요
연리지 나무
황산의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는
대부분 윗쪽 보다는 가지쪽으로 더 잘 자라고 있다.
소나무의 가지가 가야금의 12현 처럼 쭉 ~~ 내려왔네요.
황산에서의 마자막 발자취를 남기며...
황산의 필수 아이템 지팡이
지팡이덕에 황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더 잘 감상할수 있었던것 같다.
황산의 지도
분홍색으로 표시되어 있는곳이
우리 오룡회 친구들과 1박 2일동안 걸어다니면서 산행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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