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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하나[봉이땅엔] 봉이 이야기 2011. 8. 15. 00:32
열대 과일이 풍부한 곳...
이곳 .. 태국으로 여름휴가를 떠났다.
지금의 태국의 날씨는 우기 라지만
3박4일을 보내면서
행운인지 우리의 여행길엔 비도 잠시 잊은듯 했다.
파타야의 산호섬을 향해
배를 타고 이동중
맑은바닷물이 뱃길에 하얀 물거품을 만들고
배 안의 사람들은 ...ㅋㅋ
산호섬에 도착
모래알이 아닌 산호 가루가 발가락 사이로
밟히는 촉감은 아주 부드러웠다.
마치 바닷물이 유리처럼 깨끗했다.
수영을 하다가 그만 아들이 바닷물을 삼켰다.
바닷물은 다른 바다에 비해서엄청 짰다.
목구멍이 따가울 정도로 ...
시간이 참 짧게만 느껴지는 하루더 오래토록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이곳의 자외선 지수는
우리가 있는곳 보다 4배이상 높다고 한다.
수영을 하면서도 수시로 썬크림을 챙겨 바르고
수영과함께
바나나보트.제트스키.보트 낙하산.등 ...
즐길만한 해양스포츠를 가추고 있다.
보트 낙하산(파라셀링) 준비중인
큰딸과 작은 딸
엄마 아빠 모두 놀이기구 타는걸 좋아하는데...
이놈의 아들 녀석
누굴닮았는지...
울음으로써 파라쎌링을 포기했다.
.
멋지게 하늘은 날다. ^___^
호텔 수영장
바다를 바라보며...
태국에서의 하룻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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