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땅엔 2010. 9. 7. 12:00

일요일 이다.
휴식을 취하느라 늦잠도 자고 싶은 맘이지만..
아이들이 학교에 안가니
새벽부터 일을 시작해야 한다.
더위때문에 낮엔 일을 할수가 없어서...

이른 새벽에 나오니
눈 앞에 부레옥잠 꽃 봉오리가 올라왔다.

초록의 잎속에 연 보라빛이 더욱 곱기도 하다.




나팔꽃

오후가 되니 부레옥잠의 꽃이 활짝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