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땅엔] 봉이 이야기

땅콩 캐는날..

봉이땅엔 2010. 8. 31. 14:30
날이 흐렸으면 좋으련만...

무더위 속에서 일하시느라
많이 힘들어 하신다.

그럴땐 어머니의 18번 노랫말이 흘러 나온다.

~~~청춘을 돌려다~~~~~~~~오~~~~~~~


땅콩 한포기를 뽑았더니~~~~
수십개의 알이 주렁 주렁
와~우 참 많지요??


울 엄니 땅콩 한포기 안고
흥얼 흥얼 ~~~
좋아라 하신다.


어머니 땅콩죽 맛나게 끓여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