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땅엔 2010. 8. 26. 13:30
새로운 기계로 딸기 골을 타며
아~~~~~~~~
올 한해 농사일이 쉽게 되는것 같더니만 ㅠㅠ

골을 다 만들고 나서 보니
골의 넓이가 제 각각

첨으로 작동하는 기계여서인지
작동 원리를 가르쳐준대로 했는데도 ...
원하는 골이 나오질 않자

오전내내 일한걸
다시 트렉타로 뭉게고 있다.

폭염주의가 발령한 날
하우스의 온도는 예상하기 조차 싫을 정도다.

헉 헉
하우스를 들락 거리며 끝장을 보려한다.



골을 뭉게는 동안 친구들도 열심히 기계를 보며
의논하고 생각하고 고치며 시간을 보냈다.


드디어 기계의 문제점을 찾아냈다.


기계만드는 곳에서 아주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하지만 ^--^
기계는 만드는 사람과 기계가 필요해서 쓰는 사람의 생각이 모이면
앞으로 더 훌륭한 농기계들이 나오지 안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