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땅엔 2010. 12. 5. 09:30
어릴적 김장김치를 하는날엔...
아줌마들이 서로 품앗이로 돌아가며 하루하루 김장을  했다.

우리집 김장을 하는날이되면....

엄마옆에 바짝부터 앉아
절인 배추잎에 양념속을 싸 먹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그리고 김장이 모두 끝나면
수고하신 아주머니에게 김치를 나누어 드리는데...

전 이번에 도와드리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장김치백합언니와 친구한테 받았어요.

올해 김치는 더~~~~ 맛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