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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얗게 핀 딸기꽃
    [봉이땅엔] 봉이네 사진관 & 딸기 이야기 2012. 6. 16. 14:23

     하얗게 핀 딸기꽃을 보며....

     

    하얗게 핀 딸기 꽃 보면서 여름 내내 힘들었던 시간도 잊혀진다.

    꽃잎을 한장 한장 세어보면서 올해의 딸기농사를 점도 쳐보구...

     

    꽃잎이 한장씩 떨어지면 딸기 모양을 잡으며 꽃이핀 곳마다

    이쁜딸기가 익어가죠

     

     

    하얗게 핀 딸기꽃 사이사이로 빨갛게 익은 딸기

    이 날은 설날 아침에 차례지내고 오후에 아이들과 함께 딸기밭으로 Go~~Go~~

    설날이라 일을 해 주시는 분들이 없어서  식구들과 함께 딸기를 땄죠

    어려서 부터 가끔씩 딸기를 따서 딸기는 제법 잘 따요

     

     

     

    탐스럽게 익은 딸기 보세요

    하얗게 핀 딸기꽃이 이쁘니 딸기는 당근이죠~~ ㅋㅋㅋ

     

     

    딸기가 제법 익어가고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면

    딸기 따기 체험을 시작해요

    가족들 .. 연인들...친구들...과 함께

    딸기체험을 하면서 딸기도 따먹고 딸기도 따서 가져 갑니다.

     

     

    개인적으로 오시는 분들과 이렇게 단체로 오시는 분들고 있어요.

     

     

    하얗게 핀 딸기꽃과  빨갛게 익은 딸기가 다 어디로 갔지~~~

    딸기잎이 누렇게 마른것을 보구 다른 분들은 농약을 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약을 친것이 아니라

    딸기 하우스 환기를 밀봉하면 하우스 온도가 40~50도가 넘나드는데

    물도 주지 않는 딸기가 뜨거움에 견딜수 있겠어요??

    딸기는 하우스 안에서 말라 죽어버리는거죠.

     

     

     딸기잎이 모두 말라 버리면 트렉터로 밭을 고르고

    하우스 안에 밀기울을 뿌려 비닐로 덮어줘요

    이렇게 하면 딸기 하우스의 땅을 소독하는겁니다.

    여름 내내 딸기하우스를 밀폐하고 나면 나쁜세균들은 모두 싹~~~

     

     

    이 비닐을 걷고 나면 딸기 심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딸기하우스는 쉬는중이구 ~~

     

    봉이랑 저랑은 딸기 모종을 키우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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